식약처 “베트남과 의약품 분야 국장급 회의 정기 개최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과 의약품 교역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분야 국장급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후속 조치의 하나로 민관 합동 의약품 진출 지원단을 지난 6∼7일 베트남에 파견해 도 쑤언 뚜옌 베트남 보건부 차관을 면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과 의약품 교역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분야 국장급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후속 조치의 하나로 민관 합동 의약품 진출 지원단을 지난 6∼7일 베트남에 파견해 도 쑤언 뚜옌 베트남 보건부 차관을 면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응우옌 딴 람 베트남 의약품 규제당국(DAV) 부국장을 만나 국산 의약품이 베트남에서 신속히 허가되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했으며, 베트남 측은 의약품 관련 법령 정비 계획을 밝히며 한국 의약품 안전관리 법령과 제도 운용 경험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은 “이번 진출지원단의 방문은 의약품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인 베트남 현지에서 업계가 만나기 어려운 베트남 규제 당국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장마철 위험은 ‘극한호우’아닌, ‘설마’하는 방심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부모 직업 기재·검진비 전가도 모두 ‘불법’
- ‘빌딩 벽’ 고립 우려…“우리 성당을 지켜주세요”
- 차량 2대 충돌로 하천에 추락…화물차 음주 측정했더니 ‘면허정지’ [현장영상]
- 약물 과다 투여로 숨진 유림이…검찰은 “분명히 살릴 수 있었다”
- [단독] 사드 때도 안 거른 중국군 유해 인도식, 올해는 ‘무산’ 위기
- [친절한 뉴스K] “냉장고 너무 믿지마세요” 장마철 식중독 비상
- 의족 우크라 군인, 여객기서 내리게 한 항공사 ‘논란’ [잇슈 SNS]
- 푸바오 동생 인증! 쌍둥이 판다에게 생긴 별칭은? [오늘 이슈]
- “올해 안 자율주행” 머스크 말, 믿기 어려운 이유 [車의 미래]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