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이하 그림 사볼까?…맥화랑 8월19일까지 '행복한 그림'展

김일창 기자 2023. 7.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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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작품들만 전시하는 '10만-200만원, 행복한 그림전'이 부산 맥화랑에서 오는 8월19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부산 비엔날레 참여작가인 감민경 작가와 연필 하나만으로 부산시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 주요 미술관 및 국내외 전시에서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인 김은주 작가, 2021년 대구미술관 다티스트 선정작가인 차규선 작가, 유화물감을 실처럼 짜 캔버스에서 수십 겹 쌓아 올리며 형상을 드러내는 강혜은 작가 등 작품성이 뛰어난 중견 작가들의 소품 작업을 비롯해 현재 미술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팬층을 확보한 젊은 작가 김민송, 김현수, 박진성, 이두원, 태우, 최례, 허문희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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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화랑 '행복한 그림전' 포스터.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작품들만 전시하는 '10만-200만원, 행복한 그림전'이 부산 맥화랑에서 오는 8월19일까지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전시는 올해 17회를 맞았다. 올해 전시에서는 6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지난해 부산 비엔날레 참여작가인 감민경 작가와 연필 하나만으로 부산시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 주요 미술관 및 국내외 전시에서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인 김은주 작가, 2021년 대구미술관 다티스트 선정작가인 차규선 작가, 유화물감을 실처럼 짜 캔버스에서 수십 겹 쌓아 올리며 형상을 드러내는 강혜은 작가 등 작품성이 뛰어난 중견 작가들의 소품 작업을 비롯해 현재 미술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팬층을 확보한 젊은 작가 김민송, 김현수, 박진성, 이두원, 태우, 최례, 허문희 등이 참가한다.

일·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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