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대면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서비스’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에서 개정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진행하고, 가족 정보를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스크래핑으로 불러오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우리WON뱅킹'을 통해 자녀의 계좌 조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자녀 입출금통장과 주택청약종합통장 상품 가입을 지원하고, 추후 상품군 확대로 고객의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은 부모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에서 개정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진행하고, 가족 정보를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스크래핑으로 불러오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서류 발급 및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우리WON뱅킹'을 통해 자녀의 계좌 조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자녀 입출금통장과 주택청약종합통장 상품 가입을 지원하고, 추후 상품군 확대로 고객의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3대 新 성장동력 본격 가동...2030년까지 매출 100조 도약 선언
- CJ그룹 ‘깜짝 인사’…중기성장전략 힘실어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로드맵 연내 확정
- [K-EMS 10년 성과와 과제] 스마트EMS 개발·구축 시동
- 뉴아인, 파이프라인 다각화로 ‘전자약 대중화’ 노린다
- [과학기술이 미래다] <95>호암의 마지막 꿈…삼성 반도체 사업 진출
- [ET단상] 상수원 안전, 첨단 수질측정센터가 지킨다
- [ET시론]AI와 리걸테크의 미래
- 하이브·SM·JYP·YG 등 K엔터 빅4, ESG경영 가속화…성과보고 속속
- [플랫폼칼럼] 황야의 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