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창원산단으로 확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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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확대 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 10월에 문을 연 공동세탁소는 창원시 관내 노동자에게 한 벌당 500원의 이용료를 받고 작업복 수거·세탁·배송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공동세탁소의 창원산단 이전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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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확대 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 10월에 문을 연 공동세탁소는 창원시 관내 노동자에게 한 벌당 500원의 이용료를 받고 작업복 수거·세탁·배송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1일 최대 처리용량이 1천벌로 제한돼 있고, 외곽에 위치해 있어 세탁 수거와 배송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지난 4월 말 BNK경남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해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공동세탁소 확대 이전에 속도를 내게 됐다.
현재 의창구 동읍에서 운영 중인 공동세탁소를 노동자들이 밀집해 있는 창원국가산단 내로 이전해 면적을 넓히고 최신 설비를 구축하게 되면, 하루 처리물량도 2천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시와 운영을 맡고 있는 창원지역자활센터는 7월까지 적정 공간을 찾아 임대 계약을 맺고, 8~9월중 시설공사를 거쳐 10월 말까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세탁소의 창원산단 이전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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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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