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울산 사회복지시설 4곳에 7천500만원 기탁

김근주 2023. 7. 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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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울산북구사회복지관에서 어울림복지재단을 포함한 복지시설 4곳에 사회공헌기금 7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울림복지재단 산하 시설 사업 지원, 장애인 보호 작업장 기자재 구매,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지원, 북구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교육기자재 지원 등에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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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울산북구사회복지관에서 어울림복지재단을 포함한 복지시설 4곳에 사회공헌기금 7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울림복지재단 산하 시설 사업 지원, 장애인 보호 작업장 기자재 구매,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지원, 북구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교육기자재 지원 등에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재활 지원, 보훈단체 어르신 지원, 저소득 아동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임직원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 80여 곳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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