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광화문금융센터 오픈…광화문·종로·신설동지점 통합

이사민 기자 2023. 7.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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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광화문지점, 종로지점, 신설동지점을 통합해 광화문금융센터로 이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 및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세미나 공간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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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오픈식을 진행하며 KB증권 박정림 사장(왼쪽 네번째), 김태우 강북지역본부장(왼쪽 첫번째),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왼쪽 두번째), 남정득 광화문금융센터장(왼쪽 여섯번째) 및 손문일 엠아이에스디지털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KB국민은행 강미정 중부지역그룹대표(왼쪽 다섯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광화문지점, 종로지점, 신설동지점을 통합해 광화문금융센터로 이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 및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세미나 공간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화문역 사거리(지하철 5호선 6번 출구) 에스타워 11층으로 이전했다.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 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전문 PB에게 1대 1로 상담받을 수 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해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투자·연금·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강북권 중심 지역의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컨설팅, 퇴직연금 제도, 경영컨설팅 등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남정득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장은 "이달 중 KB증권 절세연구소의 세무 상담 직원과 광화문금융센터의 PB가 함께하는 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광화문금융센터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해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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