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신동엽 고속도로서 급똥 신호, 검은 봉지 쓰고 일봐”(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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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신동엽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최재훈과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재훈이 "그 형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하는 가운데 김태균은 "신동엽 형은 고속버스를 타고 내린 게 아니지 않냐. 이분은 다시 타야 하니까"라면서 사연자의 상황이 더욱 심각한 일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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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신동엽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최재훈과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사연에서는 설 명절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배가 아파왔고, 버티다 옆에 계신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해 급한 일을 해결하러 아주머니와 함께 버스를 내린 사연자가 등장했다.
아주머니가 입고 있던 겨울 점퍼를 벗어 가려주신 덕에 시원하게 변을 봤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아주머니가 얼굴만 가려줬던 터라 너무 창피했다는 내용.
이에 김태균은 신동엽이 겪은 비슷한 사례를 떠올렸다. "갓길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져서 신동엽 형이 실제 변을 본 적이 있는데 까만 봉다리만 쓰고 봤다"는 것.
최재훈이 "그 형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하는 가운데 김태균은 "신동엽 형은 고속버스를 타고 내린 게 아니지 않냐. 이분은 다시 타야 하니까"라면서 사연자의 상황이 더욱 심각한 일임을 전했다. 이에 최재훈도 "그러니까 이분은 문제가 있다. 그분들과 한두 시간 또 타고 가야 하는데 얼굴만 가리는 건 문제가 있다"며 동의했다.
한편 곽범은 "저도 얼굴만 가렸을 것 같다. 그때부터 계속 가리는 것"이라며 본인 역시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아주머니나 신동엽과 비슷한 선택을 할 것 같다고 상상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상상해보니 얼굴을 가리는 게 낫겠다. 밑에만 가리고 얼굴만 보이는 건 이상하다"고 수긍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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