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전북 지역 2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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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내일(13일)부터 총파업에 나서 진료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는 내일부터 이틀간 전북 지역 조합원의 50%인 노조원 2천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각 병원을 상대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와 간호인력 적정 기준 마련 등을 쟁점으로 한 막판 협상이 결렬돼 내일 전북대병원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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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내일(13일)부터 총파업에 나서 진료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는 내일부터 이틀간 전북 지역 조합원의 50%인 노조원 2천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각 병원을 상대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와 간호인력 적정 기준 마련 등을 쟁점으로 한 막판 협상이 결렬돼 내일 전북대병원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진안·군산의료원, 전북혈액원 등 도내 8개 의료기관 종사자가 참여합니다.
한편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분야에서 근무 하는 조합원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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