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아시아 통화 강세 속 1,280원대 하락 마감

오지은 2023. 7. 12.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내린 1,288.7원에서 마감했다.

지난달 145엔대까지 올랐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39엔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위안/달러 환율을 전장 대비 0.0121위안 내린 7.176위안으로 고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내린 1,288.7원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상승 마감, 원 달러 환율 1,288원대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12.23포인트(0.48%) 오른 2,574.72로 장이 종료됐다. 코스닥 지수는 1.15포인트(0.13%) 오른 879.88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원 내린 달러당 1,288.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3.7.12 hihong@yna.co.kr

환율은 1.7원 내린 1,292.0원에 개장해 오후 무렵 1,280원대로 떨어졌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 대비 3.1% 올라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월 CPI가 둔화세로 확인되면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분위기가 약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가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아시아 통화 가치가 상승했다.

지난달 145엔대까지 올랐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39엔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위안/달러 환율을 전장 대비 0.0121위안 내린 7.176위안으로 고시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8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9.21원보다 5.62원 올랐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