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및 센터 이전' 착수

노진균 2023. 7.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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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11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통합센터시스템 보안 강화 및 광역서비스 연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은 관내 모든 CCTV와 하천 수위 계측 데이터 등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센터 대응 시스템을 119안전신고센터 및 경찰청 등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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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는 11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구축 사업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통합센터시스템 보안 강화 및 광역서비스 연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은 관내 모든 CCTV와 하천 수위 계측 데이터 등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센터 대응 시스템을 119안전신고센터 및 경찰청 등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은 도시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안전·재난·교통·환경·시정홍보 등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이 모바일앱 또는 인터넷사이트(웹)에서 도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내년 2월까지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전국 최고의 재난·안전 스마트 통합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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