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써클 김립 "소속사 분쟁 후 첫 컴백이라 걱정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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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드아이써클 김립이 소속사 분쟁 후 첫 컴백이라 걱정됐다고 밝혔다.
김립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 오드아이써클(최리, 김립, 진솔)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후 새 소속사 모드하우스에서 새 그룹인 오드아이써클로 돌아왔다.
한편 오드아이써클은 12일 오후 6시 새로운 미니앨범 '버전 업'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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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드아이써클 김립이 소속사 분쟁 후 첫 컴백이라 걱정됐다고 밝혔다.
김립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 오드아이써클(최리, 김립, 진솔)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던 오드아이써클 김립, 최리, 진솔은 지난 2021년부터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새 소속사 모드하우스에서 새 그룹인 오드아이써클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김립은 "분쟁 후 첫 컴백이라 긴장되고 걱정이 많이 됐다"면서도 "무대를 이렇게 다시 설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솔은 예전과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그는 "데뷔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경험도 쌓이고, 성숙한 모습이 비주얼에도 있는 것 같다"며 "조금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단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다"고 했다.
또 김립은 "7년 전에는 완전체에 흘러가는 유닛이었다면 이번엔 완성된 유닛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드아이써클은 12일 오후 6시 새로운 미니앨범 '버전 업'을 발매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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