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파리 목격담' 열애설…YG는 입장無

▲ 블랙핑크 리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리사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리사와 열애설이 제기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 블랙핑크, 프레데릭 아르노. 출처| 프레데릭 아르노 SNS

앞서 그는 블랙핑크 공연을 관람한 후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블랙핑크 전원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