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얻다 ' 지관서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개관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7.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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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止觀書架)'가 울사광역시 북구에 문을 열었다.

지관서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개관식이 12일 주민과 S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전국에 설립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

지관서가는 울산에 현재 5곳이 운영 중이며 북구에서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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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공헌사업 지관서가, 카페 서가 갖춰
울산에 현재 5곳 운영…북구 처음으로 열어
지관서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개관식이 12일 주민과 S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광역시 북구 제공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止觀書架)'가 울사광역시 북구에 문을 열었다.

지관서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개관식이 12일 주민과 S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전국에 설립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

여기에는 일상 속 끊임없는 생각을 잠시 쉬면서 마음의 눈으로 나와 세상을 보며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지관서가는 울산에 현재 5곳이 운영 중이며 북구에서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공원 관리사무소와 카페 리모델링을 거친 지관서가는 세련된 배 모양에 1층 카페, 2층 서가, 3층 전망대를 갖췄다.

특히 서가에는 8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관서가에서 잔잔한 호수를 보며 얻은 영감을 통해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일상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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