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안전한 일터'...광주지역 노·사·정 한마음 한뜻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노·사·정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만든 저력이 있는 도시다"면서 "지역 청년과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사·정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지역 노·사·정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12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에서 한국노총 광주본부,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 △불합리한 노사관행 해소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공정한 법 집행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상생의 노동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국립공원 무등산 환경보호를 위해 증심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만든 저력이 있는 도시다"면서 "지역 청년과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사·정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는 △전국 최초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인 '간편한 아침한끼', 하남산단 작업복 세탁소 서비스 지역 확대, 산단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등 노동자 복지 확대 △주거비 확대·근로복지기금 조성 등 공동복지프로그램 지원 확대 △광주형 일자리 인증기업 발굴 및 지원 등 광주형·상생형지역일자리 지원 △특수고용노동자·플랫폼노조 참여 등 노사민정협의회 구성 및 의제 다양화로 노사상생 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노동 현장 안전예방 실천은 물론 사회적 관심 확대와 현장 위험요인 자율 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실천, 시민과 함께하는 3대 분야(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사망자 제로화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친한 김종혁 "극우 유튜버 왜 '타도 한동훈'?…韓, 尹담화 이끌어 내 국면전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수십 개 가입"…이혼소송 중 알게 돼 '충격'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