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시민을 찾습니다"…군산시 '시민의장'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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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의장' 후보자를 8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이나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 총장 등의 추천과 시민 연서(30명)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갖춰 8월2일까지 군산시청 행정지원과(시정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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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의장' 후보자를 8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문화예술체육장 △애향봉사장 △산업장 △노동장 △효열장 △시민안전장 △보건환경장 △교육장 △농림수산장 등 9개 부문이다.
자격은 군산시 거주자나 출신자로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선발하게 된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이나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 총장 등의 추천과 시민 연서(30명)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갖춰 8월2일까지 군산시청 행정지원과(시정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에 필요한 양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거나 행정지원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한 수상후보자에 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절차와 현지 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 후 9월20일 열릴 예정인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와 시민 복지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 또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군산시민의 명예를 널리 선양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군산을 대표하는 영광스러운 상인만큼 전 시민이 공감하고 존경할 수 있는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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