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을지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서 나란히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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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과 대전 을지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지역 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10건 이상인 전국 42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역 사회 획득 폐렴이란 일상생활 중 발병해 입원 48시간 이내에 진단된 폐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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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과 대전 을지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지역 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10건 이상인 전국 42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역 사회 획득 폐렴이란 일상생활 중 발병해 입원 48시간 이내에 진단된 폐렴을 의미한다.
병원은 도착시간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진료 과정 6개 지표와 모니터링 지표 7개 평가에서 두 병원 모두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병원 관계자는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임과 동시에 노령 환자에서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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