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ESG 경영 실천
GS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해 친환경 건설업체로 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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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GS건설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인 '나눔과 동행'에 이어 2022년부터는 젊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 커넥트가 실시됐다.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6월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에서 젊은 뮤지션을 지원한 '커넥트 콘서트'와 7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된 아동극 '커넥트 뮤지컬'이 진행됐다.
이어 10월에는 청계천광장에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를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3부에 걸쳐 총 9시간 30분동안 진행했다. 커넥트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광장에서 회사원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GS건설은 회사의 공간을 음악인에게 개방하고 음악인들은 야외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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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 추구하는 '지속가능 개발목표'(UN SDGs)는 빈곤 퇴치,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불평등 완화다. 어린이 재단과고 협력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전등 교체 등 환경 개선과 책상·책장·옷장·침대 등 가구와 PC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김장김치 지원과 해당 학생의 대학 진학 시 입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다. 이후 2016년 11월 200호점, 2023년 5월 300호점을 오픈했다. 올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FC서울 축구 경기 관람 문화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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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홈페이지와 사이버신문고를 운영하고 임직원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내·외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 과정의 윤리경영 실천방안을 마련해, 사례와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사내 감사조직을 강화해 현장과 비윤리적 행위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 지배구조 헌장'을 마련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꾀했다. '선물 안받기 캠페인', '협력업체 주식보유 금지', '비윤리행위 신고·포상제도' 등을 실시해 정도경영을 하고 고객과 투자자, 종업원,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보다 튼튼히 할 방침이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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