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과학기술대 인근 땅 꺼짐..."시설 노후화 문제"

박정현 2023. 7. 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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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8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과학기술대 후문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너비 2m, 깊이 10m 정도 크기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6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노원구청은 도로 아래 빗물을 모아서 내려보내는 하수 시설의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이번 달 중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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