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써클 “이달소 분쟁 후 첫 컴백 긴장, 무대 다시 설 수 있어 기뻐”

이하나 2023. 7.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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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써클이 7년 전과 달라진 면을 언급했다.

7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Version Up'(버전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오드아이써클이 7년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Version Up'은 프랑스어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좋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Version Up'은 7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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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오드아이써클이 7년 전과 달라진 면을 언급했다.

7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Version Up’(버전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오드아이써클은 이달의 소녀 유닛으로 지난 2017년 첫 미니앨범 ‘Mix&Match’(믹스&매치)를 발매했다. 오드아이써클이 7년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Version Up’은 프랑스어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좋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전 활동 때와 달라진 부분에 대해 진솔은 “오드아이써클로 데뷔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경험도 쌓이고 비주얼적으로도 성숙해진 면이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과 부담감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립은 “7년 전에는 완전체에 흘러가는 유닛에 불과했다면 이번에는 완성된 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굉장히 많은 게 버전업 됐을 것 같다. 성숙한 외모, 실력적 면에서도 버전업이 된 것 같고 이렇게 답변하는 능청스러움도 버전업 된 것 같다. 분쟁 후에 첫 컴백이라 저희도 긴장도 되고 걱정됐는데 무대를 다시 설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AIR FORCE ONE’(에어 포스 원)은 저지 클럽 장르의 곡으로, 김립이 작사에 참여했다. 새로운 신발을 신게 된 마음가짐과 대통령 전용 비행기인 에어포스원처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Version Up’은 7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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