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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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3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21일까지 분묘 현장 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서귀포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19필지 내 분묘 183개에 대한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받아 지난달 각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분묘의 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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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023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21일까지 분묘 현장 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서귀포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19필지 내 분묘 183개에 대한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받아 지난달 각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분묘의 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과거 항공사진과 신청인의 진술을 토대로 분묘의 관리자가 없음이 추정되는 분묘 153기를 사업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나머지 30기에 대해서는 내달 21일까지 추가 조사를 통해 무연분묘 여부를 가린다.
추가 현장조사를 통해 무연고로 추정되는 분묘는 8월부터 10월까지 90일간 시에서 일괄 분묘 개장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고 종료 시까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분묘에 대해서는 11월 중순 개장 허가를 확정하고 신청인에게 허가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성산읍,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안부확인서비스 '호평'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 성산읍은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안부확인서비스'가 호평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쓰레기 배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평소에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서비스다.
성산읍은 2021년 4월부터 신풍리·신천리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등 63가구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고, 2022년 삼달1리·삼달2리 28가구, 2023년 수산1리·수산2리 15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총 106가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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