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면, 팔당수력발전소 지원 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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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산북면이 2023년도 팔당수력발전소 지원사업 중 하나인 '아름다운 꽃길 조성'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환경정화, 도로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의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여주시에서 팔당수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포함된 대상지 중 유일하게 산북면이 최종 확정됨으로써 더욱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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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 산북면이 2023년도 팔당수력발전소 지원사업 중 하나인 ‘아름다운 꽃길 조성’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환경정화, 도로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의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대상은 팔당수계 지역의 남양주 여주 양평 하남 등 5개 시군 22개 읍면으로 지난해 공모신청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 대해 8억 원을 사업 별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에서 팔당수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포함된 대상지 중 유일하게 산북면이 최종 확정됨으로써 더욱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산북면은 475년 고구려 장수왕 시절부터 형성됐으며 사방이 양자산(710m)·앵자봉(667m)·대렴봉(415m) 등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맑고 청정한 지역이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양자산, 문바위계곡, 주어사지 터 등 아름다운 고장에 더욱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을 할 수 있게 뜻깊다"며 "경치좋은 청정마을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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