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박보검 못 잊겠지"…오마이걸 미미, 지목에 응답했다

▲ 오마이걸 미미. 출처| 미미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박보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에 응답했다.

12일 미미는 자신의 채널에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미미는 "박보검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축하드린다.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되는 그 날까지 많은 관심과 꾸준한 사랑 부탁드린"라며 "그리고 루게릭 환우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한 후 큰 통에 담긴 물을 뒤집어썼다.

또한 미미는 함께 챌린지를 할 사람으로 알리 선배님, 위너 진우 선배님, 래퍼 이영지를 지목했다.

▲ 박보검. 출처| 박보검 SNS

앞서 박보검이 자신의 뒤를 이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할 사람으로 미미를 지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미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구오락실2')에서 인물퀴즈 게임을 하던 중 박보검의 사진을 보고 김범수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보검이 최근 방송된 '지구오락실2'을 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미미의 응답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박보검 이름 절대 못 잊어", "박보검 누군지 이제 알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미는 '지구오락실2'에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으며, 미미가 속한 오마이걸은 오는 24일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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