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실수… 잘못 송금한 돈, '이날' '이 시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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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돈을 잘못 보내는 착오송금이 가장 많을 때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평소 송금하던 계좌에 돈을 보내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보 집계 결과 요일별로 보면 착오송금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18.3%)이었다.
착오송금 당시의 상태에 대해선 음주·졸음 등인 경우가 46.4%, 업무·운전·통화 등으로 다른 용무를 보며 이체한 경우가 29.7%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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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돈을 잘못 보내는 착오송금이 가장 많을 때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평소 송금하던 계좌에 돈을 보내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착오송금반환 지원제도 시행 2년 실적을 발표, 총 7015명에게 착오송금액 86억 원을 찾아줬다고 12일 밝혔다.
예보 집계 결과 요일별로 보면 착오송금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18.3%)이었다. 일요일(7.1%) 비중이 가장 낮았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2시-4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났다.
착오송금 당시의 상태에 대해선 음주·졸음 등인 경우가 46.4%, 업무·운전·통화 등으로 다른 용무를 보며 이체한 경우가 29.7%에 이르렀다.
착오송금 대상자는 물품·서비스 판매자(33.6%), 본인(30.0%), 가족·지인(21.9%) 순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51.9%)이 늘 보내던 계좌를 착각해 돈을 잘못 보낸 경우였다.
착오 유형별로는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한 경우가 6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명이인이나 비슷한 이름으로 잘못 보낸 경우(16.4%), 최근·자주이체목록에서 잘못 선택한 경우(14.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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