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러시아 기다려…사거리 300㎞ 미사일 '에이태큼스' 지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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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그동안 지원을 꺼려왔던 '에이태큼스'(ATACMS) 전술미사일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이 미사일 지원을 요청했지만, 확전 우려와, 한반도 등 다른 지역에 이미 배치돼 있어 재고가 부족하단 이유로 그동안 지원에 난색을 표해왔던 미국이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제공할지를 둘러싸고 조용히 논의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지난 11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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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그동안 지원을 꺼려왔던 '에이태큼스'(ATACMS) 전술미사일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미 육군의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인 '에이태큼스' 사거리 300km로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미 육군 다연장로켓발사기에서 발사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이 미사일 지원을 요청했지만, 확전 우려와, 한반도 등 다른 지역에 이미 배치돼 있어 재고가 부족하단 이유로 그동안 지원에 난색을 표해왔던 미국이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제공할지를 둘러싸고 조용히 논의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지난 11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공화당 의원을 중심으로 바이든 행정부에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은 러시아군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애초 예상보다 진격이 더디게 이뤄지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추가지원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이승희 / 기획 : 디지털뉴스기획부)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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