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 크라우드 펀딩 교육 지원

하인식 2023. 7. 12.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2일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크라우드 펀딩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기업 홍보, 운영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울산 남구 소셜캠퍼스온 울산에서 클라우드 펀딩 교육비 전달식이 열렸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2일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크라우드 펀딩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딩 펀딩 교육은 창업을 위해 소셜캠퍼스온에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총 4주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크라우드 펀딩의 이해 및 활용사례 △크라우드 펀딩 기획 및 프로젝트 작성 방법 실습 △사진·동영상 촬영 실습 및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동서발전은 교육에 참여한 기업 중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 7곳을 선발해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하고 크라우드 펀딩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기업 홍보, 운영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울산 본사 사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판로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