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300원ㆍ지하철 150원 오른다

고우리 2023. 7. 12.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10월부터 1,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5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다음달부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당초 시내버스와 함께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인천ㆍ경기 등 타 기관과의 협의 등을 고려해 지하철은 올해 150원만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1년 뒤에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인상폭 오늘 결정 사진 :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10월부터 1,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5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다음달부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오후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건 2015년 6월 이후 8년여 만입니다.

위원회는 버스ㆍ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조정하고 수도권 통합환승 및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당 추가요금은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시내버스와 함께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인천ㆍ경기 등 타 기관과의 협의 등을 고려해 지하철은 올해 150원만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1년 뒤에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