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말라리아 주의‥매개 모기 2배 증가"
정혜인 2023. 7. 12. 15:37
[뉴스외전]
말라리아의 매개체가 되는 얼룩날개모기가 급증해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도 내 50개 지점을 감시한 결과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평균 모기지수는 7.1마리로,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약 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54%로 전년도의 약 2배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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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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