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내년 2월 구축 완료

김인유 2023. 7.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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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내년 2월까지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은 ▲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 통합센터시스템 보안 강화 및 광역서비스 연계 구축으로 이뤄졌다.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은 관내 모든 CCTV와 하천 수위 계측 데이터 등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센터 대응 시스템을 119 안전신고센터 및 경찰청 등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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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모든 CCTV·하천 수위계측 등 데이터 통합 운영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내년 2월까지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은 ▲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 통합센터시스템 보안 강화 및 광역서비스 연계 구축으로 이뤄졌다.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은 관내 모든 CCTV와 하천 수위 계측 데이터 등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센터 대응 시스템을 119 안전신고센터 및 경찰청 등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은 안전·재난·교통·환경·시정 홍보 등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해 시민들이 모바일앱 또는 인터넷사이트로 도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장실에 '의사결정지원시스템 대시보드'를 마련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시청 7층에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IoT 경기거점센터(동안구 동안로 158)로 2024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전담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전국 최고의 재난·안전 스마트 통합 콘트롤타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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