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예능도 OTT 자체등급 분류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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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도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OTT를 통해 한국에서도 동시 시청이 가능해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비디오물'에 대한 규제를 폐지해 OTT가 자체등급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정부가 1998~2004년 추진한 일본 대중문화 개방정책에 따라 일본 영상물 중 `영화`에 대해선 등급분류를 해 유통되도록 했지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비디오물에 대한 등급분류 신청은 아예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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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도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OTT를 통해 한국에서도 동시 시청이 가능해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비디오물'에 대한 규제를 폐지해 OTT가 자체등급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비디오물은 드라마, 예능 등 모든 종류의 영상물을 의미하며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않은 영화도 포함됩니다.
그동안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정부가 1998~2004년 추진한 일본 대중문화 개방정책에 따라 일본 영상물 중 `영화`에 대해선 등급분류를 해 유통되도록 했지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비디오물에 대한 등급분류 신청은 아예 받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정성이 과도한 비디오물의 유통은 기존의 제한관람가 등급 제도에 따라 제한됩니다.
지난해 영등위의 등급분류를 받은 전체 성인물 3천970편 중 일본물은 전체의 33.9%인 1천347편으로, 52.7%를 차지하는 국내물 다음으로 많이 유통됐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76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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