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공 개입 의혹’ 김종대 전 의원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김종대(57) 전 정의당 의원이 12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김 전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2차 조사를 했다.
대통령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용현 경호처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같은 달 김 전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김종대(57) 전 정의당 의원이 12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김 전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2차 조사를 했다. 올해 1월4일 1차 조사를 한 지 6개월 만이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2022년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천공이 다녀갔다’는 증언을 들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대통령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용현 경호처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같은 달 김 전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권승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블랙핑크 리사, YG 재계약 불투명…3명은 순조롭게 진행中
- “아이고, 이제서야”…20년 넘게 국민연금 내고 받는 월평균 수령액 100만원 첫 돌파
- 박원순 ‘친구’ 김수진 “나도 女제자 격려하고 기쁨 나눠...성추행은 중상모략”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욕설·CCTV 공개…“남친과 놀러간 것 아냐”
- “사타구니로 머리가”…‘동성 성폭행 혐의’ 男배우 재판서 충격 증언
- ‘코빅’ 출신, 개그우먼 이지수 11일 사망…향년 30세
- “헉! 모바일 청첩장 아무 생각없이 눌렀다가”…1억4000만 원 해킹당한 사연
- 남편에게 신장 공여했더니 외도에 ‘두 집 살림’
- 이부진 사장, LVMH家 며느리와 ‘찰칵’...‘이부진 백’ 만든 제럴드 구이엇
- 탁재훈, ‘연매출 180억’ 父 재산 언급 “사회 환원? 내 허락 없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