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디지털 새싹캠프’ 공모 포스텍-경북도 컨소시업 최종 선정

정창오 기자 2023. 7. 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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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공모에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은 경북 내 41개 늘봄학교 및 일반 초·중·고교와 사회적 배려 학생 등 경북의 1622명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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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방과 후 돌봄·교육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참관을 위해 디지털 새싹캠프를 참관하며 코딩 수업 중인 학생들과 로봇 게임을 하고 있다. 뉴시스DB.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공모에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100만명 양성 공약의 일환으로, 초·중·고교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체험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이라는 사업명은 민·관·학이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은 경북 내 41개 늘봄학교 및 일반 초·중·고교와 사회적 배려 학생 등 경북의 1622명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텍은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최정상급 교육 커리큘럼과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텍은 포항공대 전임 교원이 주도적으로 강사진의 수준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싹캠프를 통해 사교육 없이도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기회 제공은 물론 포스텍과 지역 내 우수한 교원들이 전문가로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경북의 SW·AI교육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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