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써클 김립 "7년 기다려준 팬들께 감사, 노력하겠다"

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들이 뭉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7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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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 오드아이써클(최리, 김립, 진솔)의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립은 7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들께 같이 즐기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생각든다"고 밝혔다.

진솔은 "오랜만에 나온 만큼 팬들이 기대해주시는 게 클 것 같은데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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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써클은 지난 3월 소속사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서 '버전 업'을 통해 신선하고 매력 있는 음원을 선보일 예정.

이와 관련해 김립은 "저희가 새로운 회사에 들어와서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면서 지냈다"며 "또 저희가 유럽 투어를 간다. 유럽 투어 준비도 같이 준비하면서 바쁘게 준비했다"고 했다.

오드아이써클은 12일 오후 6시 새로운 미니앨범 '버전 업'을 발매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