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럭스로보, 중국 등 글로벌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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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럭스로보는 최근 한중인재개발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럭스로보는 중국을 포함해 북미, 중남미, 유럽 등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상원 럭스로보 부대표는 "올 하반기에도 럭스로보의 해외 사업은 상반기 모멘텀을 이어가며 프랑스, 라트비아, UAE,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추가적인 신규 계약을 진행하고 특히 인도 시장 확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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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이어 중국 진출
"진출국 연내 24개로 확장"
에듀테크 기업 럭스로보는 최근 한중인재개발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럭스로보는 중국을 포함해 북미, 중남미, 유럽 등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럭스로보는 블록 장난감을 활용해 코딩을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구재 ‘모디(MODI)’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모디는 이용자가 레고처럼 블록을 조립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시각적으로 익히도록 돕는다. 헬기 등으로 조립된 완성품은 실제 알고리즘도 적용돼 그에 맞게 작동한다.
럭스로보는 지난해부터 영국 BETT, 미국 ISTE 등 다양한 에듀테크 박람회에 참여해 16개 국가의 교육 부처와 기관, 기업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올해 2월에는 인도 10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모디를 시연하고 전국 유통망을 지닌 파트너사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협력 국가는 연말까지 24개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럭스로보는 이를 통해 올해 해외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40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상원 럭스로보 부대표는 “올 하반기에도 럭스로보의 해외 사업은 상반기 모멘텀을 이어가며 프랑스, 라트비아, UAE,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추가적인 신규 계약을 진행하고 특히 인도 시장 확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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