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역발전 이끌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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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지역 발전을 이끌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공모한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한 11명 중 5명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에게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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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발전을 이끌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공모한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한 11명 중 5명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에게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이템은 ▲보은대추를 활용한 대추디저트 개발 ▲가드너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사이클링 보은 굿즈 제작 ▲베이커리 카페 조성 등 5건이다.
이 청년들은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한 창업 역량 강화, 시제품 개발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환경,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신규사업 모델을 발굴한 청년들이 주도적인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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