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걸어요" 순천만국제공원, '정원 어싱데이' 16일 행사

박경우 2023. 7.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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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정원 어싱(earthing)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싱 스탬프 투어는 행상 당일 오전 10시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키즈가든(1.2㎞), 개울길광장(1.2㎞), WWT습지(0.8㎞) 등 3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2,000명 한정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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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산다'를 주제로 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중심으로 도심 전체에서 열리고 있다. 노을정원 전경.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정원 어싱(earthing)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싱데이는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싱의 대중화와 웰니스 도시 순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정원박람회장 전역에 걸쳐 조성된 어싱길을 중심으로 △어싱 스탬프 투어 △정기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

어싱 스탬프 투어는 행상 당일 오전 10시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키즈가든(1.2㎞), 개울길광장(1.2㎞), WWT습지(0.8㎞) 등 3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2,000명 한정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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