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공간에 '디자인 제품 만들기 좋은 도시 부산'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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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팝업 전시가 부산진구 서면 중심가에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청년 문화 공간인 서면 KT&G상상마당 1층에서 팝업 전시를 열어 20년 만에 바뀐 도시 브랜드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팝업 전시는 '디자인 제품 만들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Design Goods)'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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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팝업 전시가 부산진구 서면 중심가에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청년 문화 공간인 서면 KT&G상상마당 1층에서 팝업 전시를 열어 20년 만에 바뀐 도시 브랜드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상징 마크를 선정했다.
팝업 전시는 ‘디자인 제품 만들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Design Goods)’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부산의 디자인·제조 역량도 동시에 자랑한다. 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와 3D프린터로 출력한 상징 마크 조형물도 전시된다. 조형물은 국제적 설계 프로그램 업체인 오토데스크(Autodesk)가 모델링하고, 출력은 부산 대표 3D프린터 제조 업체인 루고랩스가 맡았다.
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체험형 도시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옛 해운대역에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아틀리에 칙칙폭폭에서 도시 브랜드 팝업 전시를 연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도시 브랜드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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