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도 대파 활용한 버거 출시…농가 상생 도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맥도날드가 진도군과 협력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버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진도 대파를 선택했다.
이번 상생 협력으로 50톤 규모의 진도 대파가 소비돼 진도군 농가 및 지역사회의 활력이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진도)(0419@pressian.com)]
맥도날드가 진도군과 협력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버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진도 대파를 선택했다.
진도대파는 해풍을 맞고 건강하게 자라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하고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농림축산식품 지리적 표시 제61호로 지정 등록돼 있다.
진도군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생 협력으로 50톤 규모의 진도 대파가 소비돼 진도군 농가 및 지역사회의 활력이 기대된다.
진도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BGF리테일과 협력해 CU편의점에서 진도 대파를 활용한 간편식 3종(김밥, 도시락, 핫도그)을 출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하을 통해 대파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진도)(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생 100세 시대가 '축복' 아닌 '재앙'인 이유
- 국제무대에선 "여성인권 증진" 외치는 한국, 국내에선 "안티 페미 대통령"?
- 尹대통령 "北, 강력한 대응 직면…확장억제 실행력 강화할 것"
- 당정 공청회에서 "여자·청년들은 실업급여로 해외여행, 샤넬 선글라스 사"
- 박지원 "원희룡, 그래야 다음 대통령 후보 된다고 생각했을 것"
- 60세 이상 경제활동률, 20대보다 높다
- 김동연도 참전 "장관직이 노름판 판돈?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철회하라"
- 이재명 "인수위 1호 과제가 대통령 처가 특혜…'양평' 국정조사 하자"
- 북한, 미국의 집속탄 제공에 "반인륜적 만행" 비판
- 담배 권하고 '얼평'하던 과장, 대표 찾아가니 조치없이 "고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