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나무심기 의욕 여전해, 몽골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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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에 대한 이수만의 의욕은 꺾이지 않았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PD가 몽골 정부에 1억원을 기부했다.
'나무심기'에 대한 이수만의 관심은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과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에는 "나무심기는 이수만의 부동산 사업권 관련 욕망이 있다. 에스파 컴백이 밀린 숨은 진짜 이유는 나무심기였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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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무심기'에 대한 이수만의 의욕은 꺾이지 않았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PD가 몽골 정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재난 피해 복구 나무 심기 명목으로 알려졌다.
당초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내형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현지에 폭우가 내려 행사가 어려워지자 기부에 나선 것.
'나무심기'에 대한 이수만의 관심은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올해 초 열린 SM 지속 가능성 포럼에서 그는 기후 위기 속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세계인이 누구나 즐겁고 기쁘게 참여할 수 있는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배출과 사막화를 막고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나무심기 운동을 제안했다.
SM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과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에는 "나무심기는 이수만의 부동산 사업권 관련 욕망이 있다. 에스파 컴백이 밀린 숨은 진짜 이유는 나무심기였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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