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일본 시모노세키서 부산항 설명회

조정호 2023. 7.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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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일본 화주와 물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항 경쟁력을 홍보하는 포트 세일즈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측은 "일본은 부산항 환적화물의 약 15%를 차지하는 3대 교역국이며 BPA는 매년 일본 지방항만 중 외항 정기항로가 부족해 부산항 의존도가 높은 항만과 협업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부산항·시모노세키항 항만 관계자, 선사, 화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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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모노세키서 부산항 설명회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일본 화주와 물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항 경쟁력을 홍보하는 포트 세일즈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측은 "일본은 부산항 환적화물의 약 15%를 차지하는 3대 교역국이며 BPA는 매년 일본 지방항만 중 외항 정기항로가 부족해 부산항 의존도가 높은 항만과 협업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부산항·시모노세키항 항만 관계자, 선사, 화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 화주의 부산항 이용 성공 사례, 한일 간 국제 페리 서비스 소개, 두 항만의 공동 발전방안 등을 공유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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