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운용 'KCGI운용' 새 출발…당국, 대주주 변경 승인

신민경 2023. 7. 12.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이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 펀드(KCGI)로의 매각을 계기로 'KCGI자산운용'으로 새 출발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메리츠운용의 대주주 변경승인안을 가결했다.

앞서 올 1월 KCGI는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한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100%인 264만6천주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메리츠운용의 새 사명은 KCGI자산운용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이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 펀드(KCGI)로의 매각을 계기로 'KCGI자산운용'으로 새 출발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메리츠운용의 대주주 변경승인안을 가결했다.

앞서 올 1월 KCGI는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한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100%인 264만6천주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대주주 변경 승인안이 통과되면서 KCGI는 이날 메리츠지주에 잔금을 납입했다.

메리츠운용의 새 사명은 KCGI자산운용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다.

신임 대표로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현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운용 총괄 대표로는 목대균 케이글로벌자산운용 대표가 각각 내정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