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지하철 요금 10월부터 150원 인상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7. 12. 15:24
서울 버스는 8월부터 300원 올라
대중교통 요금 조정 8년 1개월만
대중교통 요금 조정 8년 1개월만
서울지역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결정됐다. 지하철은 10월부터 150원, 시내버스는 8월부터 300원 오른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단행한 것은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이에 교통카드 기준 지하철 기본요금은 오는 10월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그보다 앞선 오는 8월부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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