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LINC 3.0 사업단, 인력양성 분야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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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3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하계포럼'에서 인력양성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철호 사업단장은 '산학연연계 교육프로그램 기반 문화예술 특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캡스톤디자인 개설·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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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3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하계포럼’에서 인력양성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철호 사업단장은 ‘산학연연계 교육프로그램 기반 문화예술 특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캡스톤디자인 개설·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업 초기 캡스톤디자인 미개설학과를 대상으로 한 비교과 ‘Pre캡스톤디자인’과 공학·디자인·사회과학 전공 간 벽을 허문 ‘융합캡스톤디자인’ 확대 운영으로 학생들 문제해결 능력 및 실무역량 강화 효과를 얻은 점을 소개, 호응을 얻었다.
목원대는 지난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이래 미술디자인대학, 공과대학,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등 26개 학과(부) 소속 교원·학생들 참여를 통해 인력양성, 기업지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내부는 물론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과 공유·협업도 활성화해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판정과 함께 1억 2000여만원의 추가 사업비를 받았다.
정철호 단장은 “지난 1년간 사업 수행으로 목원대 학사제도와 교육방법 등의 체질 변화와 함께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목원대가 강점을 가진 문화예술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M-WAVE, 목원대가 만들어가는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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