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소총으로 사격 훈련하는 우크라이나 민간인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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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사격 훈련이 열렸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격 훈련에는 2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모의 AK-47 소총 사용법을 익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17개월째 이어지면서 키이우시 당국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사격, 응급처치, 지뢰 확인 방법 등 훈련을 해오고 있다.
미하일로 슈체르비나 키이우시 보안부국장은 약 2000명 이상이 훈련 참여 예약을 했으며 그 중 약 70%가 여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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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사격 훈련이 열렸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격 훈련에는 2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모의 AK-47 소총 사용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모두 민간인이였으며 대부분 여성들이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17개월째 이어지면서 키이우시 당국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사격, 응급처치, 지뢰 확인 방법 등 훈련을 해오고 있다.
미하일로 슈체르비나 키이우시 보안부국장은 약 2000명 이상이 훈련 참여 예약을 했으며 그 중 약 70%가 여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훈련에 등록한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인 것에 대해 이미 많은 남성들이 전선에 있으며, 훈련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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