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 찾아가는 예술체험'…1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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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감성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역해 오는 12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공연되는 작품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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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감성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역해 오는 12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움직이는 가무악희 '깍지 손 국악'을 25개교를 대상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남도민요, 국악동요와 입춤소고, 부채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악의 연대기' 사물공연, '신바람 메나리' 기악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종료 후 학생들은 예술인들로부터 민요, 버나돌리기, 강강술래, 죽방울 놀이 등 전통 연희를 배울 수 있다.
회화·공예·문인화 등 지역 작가의 작품 10~2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움직이는 미술관 '함께하는 미술터'도 20개교에서 펼쳐진다.
고교 10개교에서는 학생과 지역 예술인들이 협업해 '아름다운 학교 벽화 그리기'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공연되는 작품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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