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한·일회담서 북한 대응에 대한 협력 확인할 것"

장영준 기자 2023. 7. 12. 1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북한 대응에 대한 견고한 협력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고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 등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과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빌뉴스에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