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관요 청자한옥 수저받침, 우수 문화상품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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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 '청자한옥 수저받침'이 한국문화재재단의 우수문화상품 발굴 수탁상품에 뽑혔다.
부안군은 청자한옥 수저받침이 우수문화상품 발굴을 위한 수탁상품 공모심사에 선정돼 인천공항과 국회, 덕수궁, 창덕궁 등에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심사를 통과한 청자한옥 수저받침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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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의 ‘청자한옥 수저받침’이 한국문화재재단의 우수문화상품 발굴 수탁상품에 뽑혔다.
부안군은 청자한옥 수저받침이 우수문화상품 발굴을 위한 수탁상품 공모심사에 선정돼 인천공항과 국회, 덕수궁, 창덕궁 등에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유산의 전승 · 보급 · 활용을 위한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은 우수문화상품 발굴을 위해 세 가지를 주제로 이번 공모심사를 벌였다.
한국의 문화유산, 대한민국 국회, 어린이 문화유산 상품 등이 공모에서 주어진 세 가지 주제다.
공모 심사를 통과한 청자한옥 수저받침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 판매된다.
이번에 출품된 청자는 부안청자박물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를 비롯한 사기장들이 한국의 전통 주거공간인 한옥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부안관요는 고려시대 전통기법으로 청자를 제작했던 과정들을 보존하고 이를 기록화 해 사라져가는 한국의 청자문화를 보전하고, 청자의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청자를 개발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부안청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제무대로의 진출과 청자의 고급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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