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써클, 이달소 전속계약 분쟁 승소 후.."유럽 투어 준비"

광진구=안윤지 기자 2023. 7.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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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가 그룹 이달의 소녀로서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 후 다시 뭉쳤다.

오드아이써클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은 저지 클럽 장르의 넘버로 오드아이써클의 새로운 스타일과 소녀들의 건강한 발걸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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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광진구=안윤지 기자]
/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그룹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가 그룹 이달의 소녀로서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 후 다시 뭉쳤다.

오드아이써클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이달의 소녀의 유닛 그룹.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 해지 소송에서 승소했다.

먼저 멤버들은 "팬분들도 기대하는 게 클 거 같다. 보답하려고 노력하겠다"라며 "그동안 새 앨범 준비하면서 지냈고 유럽 투어도 준비 중이다. 원래 유닛 활동할 땐 활동을 활발하게 한 게 아니다. 이번엔 팬분들과 많이 만날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드아이써클의 '버전 업'은 새로운 스타일을 녹여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을 비롯해 '기다렸어' '주 느 세 콰(Je Ne Sais Quoi)' '루시드(Lucid)' '러브 라이크 미(Love Me Like)' '마이 시크릿 플레이리스트(My Secret Playlist)' 등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은 저지 클럽 장르의 넘버로 오드아이써클의 새로운 스타일과 소녀들의 건강한 발걸음을 담아냈다. '버터플라이(Butterfly)'와 '언커버(Uncover)' 등을 만든 G.high가 오랜만에 프로듀싱을 맡아 '에어 포스 원'을 탄생시켰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광진구=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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