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세계잼버리대회, 고창 알릴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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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고창을 찾는 흔치 않은 기회다. 고창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12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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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고창을 찾는 흔치 않은 기회다. 고창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12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본행사에 대비해 부서별 전반적인 준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창군을 방문해 영외활동에 참가하는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방안 등에 심도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세계잼버리 기간 고창읍성과 선운사를 방문하는 1만여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관광객을 위해 고창읍성과 선운사 내·외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부채와 자개 그립톡 만들기(고창읍성), 다도 및 숲어드벤처 체험(선운사) 등 전통적이면서 고창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사가 8월에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천막, 물 터널을 설치하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실내공간 확보와 비상응급체계를 마련하는 등 행사 추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홍보관과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에 고창수박과 복분자, 유기농 우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남은 기간 전 부서가 발벗고 나서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고창군과 전라북도가 세계속으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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