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차가 둥둥... 배기구에 물 들어오면? "시동 먼저 끄세요"

이은지 2023. 7.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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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박병일 자동차 명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 이어서 이슈 인터뷰 시간입니다. 이번 주 내내 전국 곳곳에 거센 장맛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보돼 있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내렸다가 또 안 왔다가 또 많이 내렸다가 교통안전에 각별히 더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에 1명이 장마철에 일어나는 사고라고 하는데 이럴 때 자동차 관리 그리고 안전운전 어떻게 해야 할지 박병일 자동차 명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장님 안녕하십니까?

◆ 박병일 자동차 명장 (이하 박병일) : 네 안녕하세요.

◇ 이현웅 :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1.5배가 더 높다고 합니다. 사고 위험도 높고 치사율도 높다는 건데 이유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 박병일 : 아무래도 시야 확보도 어렵고 노면이 미끄럽다 이거 같겠죠. 비가 오면 제동거리가 2배 정도 길어집니다. 그 이유는 도로가 비에 젖으면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 개수가 작아져요. 그러다 보니까 평상시대로 안전거리 확보에 따른 약간의 추돌 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빗길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 이현웅 : 그러면 앞차와의 거리도 충분히 더 둬야겠네요. 평소보다?

◆ 박병일 : 그렇죠. 그러니까 그냥 빗길이다 그러면 한 2배 정도, 만약에 비가 너무 많이 온다 그러면 약간 수막 현상으로 인한 수가 있기 때문에 한 3배 정도. 그러니까 비가 많이 왔다 적게 왔다에 따라서 2배에서 3배 정도 안전거리 확보하는 게 좋겠죠.

◇ 이현웅 : 수막 현상이 뭡니까?

◆ 박병일 : 수막 현상은 자동차가 물에 떠 있는 현상이에요. 그러니까 원래는 도로하고 타이어하고 굴러가는 거잖아요. 이 마찰 할 수가 있는 건데 중간에 물이 개입되다 보니까 순간으로 차가 달릴 때 서 있을 때는 괜찮은데 달릴 때 중간에 물이 끼어들어오니까 물위에 떠 있다. 차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죠. 도로 위에 물 때문에 차가 떠 있다 이러면 우리는 수막 현상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 이현웅 : 그러면 당연히 제동거리에도 문제가 있을 거고 방향이나 이런 거 조절할 때도 영향을 줍니까?

◆ 박병일 : 당연하죠. 왜냐하면 만약에 이때 우리가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날씨가 좋을 때는 그렇게 봤을 때 차가 앞으로 똑바로 섰는데 빗길이면 약간의 오른쪽과 왼쪽에 마찰 개수, 그러니까 오른쪽과 왼쪽과 편차가 있는 차들이 많아요 자동차가. 왜냐하면 똑같이 마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른쪽과 왼쪽이 달라지면 차가 휙 돌아가 버려요. 그 핸들을 뺏길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빗길에서는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지 말고 밟을 때 천천히 밟아야 하지만 엑셀 페달로 약간 먼저 조정하는 것도 좋아요. 왜냐하면 쭉 가다가 먼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데 사람이 그러지 말고 쭉 가다가 엑셀 페달 손을 발을 딱 대면 다 속도가 다 죽거든요. 어느 정도 죽은 다음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그 편차로 인해서 차가 돌아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죠.

◇ 이현웅 : 그렇군요. 최근에 그렇지 않아도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서 인터넷 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보셨을 것 같은데 갑자기 그렇게 빗길에 차가 돌 경우에는 운전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나요?

◆ 박병일 : 사실은 편차 때문에도 그렇지만 오른쪽과 왼쪽에 마찰에 의해서도 밑에 도로면에 미끄러운 거, 모래알 같은 거 끼면 당연히 편차가 생기잖아요. 그런데 편차가 생기면 당연히 핸들을 꽉 잡고 브레이크 밟는 게 제일 좋은 방법 중에 하나죠.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사실.

◇ 이현웅 : 차가 돌 때는 핸들을 꽉 잡고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라.

◆ 박병일 : 핸들을 꺾고 한 번에 확 꺾지 말고 톡톡 치는 거 아시죠? 핸들을 한 번에 확 꺾지 말고 톡톡 오른쪽이면 톡톡 반대로 치면 차를 똑바로 세울 수 있어요.

◇ 이현웅 : 저희가 왜 눈길에서 미끄러질 때는 브레이크 밟지 말라고 하잖아요. 비랑은 좀 다른가 보죠?

◆ 박병일 : 좀 비슷하기는 하죠. 그런데 이제 브레이크 밟지 말고 엑셀페달로 조정하라. 그런데 브레이크 바라 꽉 밟지 말고 나눠서 밟아라. 빗길 눈길에서는 그런 얘기 하잖아요. 빗길도 사실은 나눠서 밟는 게 좋아요. 그런데 이제 쭉 빠른 속도가 좀 있었다면 엑셀 페달 띄고 그다음에 속도가 줄면 브레이크 밟으면 편치 자동차의 양쪽 좌우 편차가 작아질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에 그래야 원래 평상시에도 운전 그렇게 하면 라이닝이 더 오래 가요. 브레이크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차를 세우는 게 아니라 엑셀 페달로 속도를 줄이고 그다음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주니까 대신 이거 하려면 어느 정도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다녀야죠. 그래야 이게 가능한 거죠. 바짝바짝 붙어서 운전하시는데 이건 안 되는 거고요.

◇ 이현웅 : 장마철에는 타이어도 중요할 것 같은데 타이어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 박병일 : 맞아요.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리가 차를 빗길에서 쭉 보면 타이어 쪽으로 보게 되면 빗물이 뒤로 배출되는 거 보죠? 튀기면서 배출되잖아요. 그거는 그거를 그 정도로 튀기려면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보통 3mm 이상이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3mm 이하가 되면 물을 잘 배출을 못하기 때문에 수막 현상으로 인해서 조양력도 잃어버릴 수 있고 제동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통 물이 잘 배출하려면 타이어의 최대 깊이가 3mm 이상이다. 이걸 아셔야 해요. 그래서 우리가 타이어 가는 사람들이 보통 언제 교환해요 그러면 우리가 장마철 전 그다음에 겨울 오기 전 이렇게 될 수 있으면 그렇게 알려주죠. 그러면 만약에 3mm 이하게 되면 물을 배출 못하기 때문에 수막 현상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짐을 실은 차들은 더욱더 수막 현상 때문에 차가 미끄러질 수 있으니까 여름의 장마철에 잘 안전하게 운행하려면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3mm 이상이 된다. 이거 아시면 될 것 같아요.

◇ 이현웅 : 타이어 공기압은 어떻습니까?

◆ 박병일 : 도로 접지면에서 아무래도 물에 젖다 보니까 많이 젖다 보면 아무래도 조금 10% 정도는 공기압을 높이는 게 트레드 깊이가 노면하고 닿는 부분이 작기 때문에 수막 현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유리하죠.

◇ 이현웅 : 평소보다 공기압을 한 10% 더 높이는 게 좋다.

◆ 박병일 : 네 맞습니다.

◇ 이현웅 : 그런데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건요 요즘에 보면 날씨가 엄청 더웠다가 비 내렸다가 또 더웠다가 비 내렸다 이러거든요. 공기압을 이렇게 높여놨다가 터지거나 위험하지 않을까요?

◆ 박병일 : 괜찮아요. 10% 정도는요. 만약에 40이라고 그러면 44 넣는 거고 30은 33 넣는 건데 그것 때문에 이렇게 과열되거나 문제되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10%라는 걸 두는 거잖아요. 그래서 고속도로를 만약에 운행하는 차는 여름에는 보통 10% 정도 더 고기압을 해야 연비도 더 좋아져요. 그러면 연비가 한 5%에서 심한 어떤 차는 10% 정도까지 좋아지니까 원래 여름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조금 높입니다.

◇ 이현웅 : 공기압이 상당히 중요하네요.

◆ 박병일 : 그럼요. 마찰개수, 이게 잘 미끄러지게 하느냐 잘 미끄러지지 않게 하느냐는 타이어 공기압이 결정하는 거니까요.

◇ 이현웅 : 요즘에 비가 오면 진짜 집중호우처럼 내려서 와이퍼를 가장 빨리 돌려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됩니까?

◆ 박병일 : 그래서 우리가 발수 코팅제 이런 말을 하잖아요. 여름에. 왜냐하면 와이퍼로는 다 딱히 뭐 하니까 빗물이면 빨리 흘러내리면 아무래도 시야 확보가 좋으니까 워셔액을 선택할 때 비가 많이 장마처럼 발수 코팅제가 들어 있는 워셔액을 선택하는 거예요. 평상시에는 그냥 워셔액 선택하고 그렇지만 발수 같은 경우에는 코팅이 깊기 때문에 물이 흘러내리는 게 와이퍼로만 해서 닦아내는 게 아니라 물이 자동으로 흘러내려버리니까 많은 양을 빨리 흘러내려서 시아확보가 좋으니까 여름 장마철에는 발수코팅제가 들어 있는 워셔액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에 워셔액을 안 쓰게 되면 유리에다가 발수코팅제를 발라버리면 또 그것도 유리할 수가 있어요. 팔아요. 케미칼 용품점에서.

◇ 이현웅 : 오 이 부분은 혹시 모르셨던 분들이라면 꼭 필수적으로 하실 필요도 있겠고 와이퍼를 내가 차 사고 한 번도 안 갈았다 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 박병일 : 그러면 안 돼요. 원래 1년에 2만km에 1개고 1년에 2만km정도 교환하는 거고요. 만약에 이게 교환할 때를 잘 모르겠다 하면 뽀얗게 닦이거나 그런데 아무래도 실금이 가거나 밀착이 떨어져서 어느 때는 닦이고 어느 때는 안 닦인다. 이거는 교환할 시기가 지난 건데 보통 1년이나 아니면 2만km 정도 둘 중에 하나가 되면 무조건 교환하는 게 좋습니다.

◇ 이현웅 : 질문이 들어왔는데 발수 코팅제 대신에 린스를 발라도 되냐고?

◆ 박병일 : 린스도 효과 있어요. 샴푸나 린스 발라도 있는데 코팅제만큼은 못하더라도 린스나 샴푸를 살짝 바르면 수건으로 해서 그러면 약간의 코팅 효과가 있습니다.

◇ 이현웅 : 그렇군요. 또 이거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샴푸나 린스를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희 작가 얘기도 제가 오프닝 때 했습니다만 차 안에 앞유리가 습기가 꽉 가득 찼을 때, 가득 차 갈 때 이거 조작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약간의 패닉을 겪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 박병일 : 그거는 에어컨을 틀어요. 보통 에어컨을 틀죠. 그런데 바람을 창문 우측으로 올리게 되면 김서림 방지 확 갔다 빨리 닦아지잖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실내 안하고 밖에 온도 차이가 있다 보니까 계속 끼게 되면 계속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야 하니까 그럴 때 바로 그럴 때 김서림 방지기를 뿌려도 되지만 이게 없다. 그러면 샴푸나 린스로 실내 안쪽에 거기서 발라주면 이게 굉장히 효과가 있습니다.

◇ 이현웅 : 아 그러니까 빗물이 빠르게 또로록 흘러내리게 하는 거에도 영향을 주고 또 습기 차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습기를 없애는 데 덜 차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운행 전에 미리 그런 거를 좀 발라두고 출발하는 것 그게 좋겠네요?

◆ 박병일 : 평상시에 비가 많이 온다. 그런데 습기가 혼자 타는 건 그래도 습도가 괜찮은데 사람이 두세 명 타면 자주 켜요. 더 많이 온도 차이 때문에 그럴 때는 조금 조그마한 병에 갖고 있다가 수건에 묻혀갖고 살짝 발라 놓으면 시야 확보가 굉장히 유리하니까 사용해 보시기 바라고요. 진짜 더 좋은 것은 김서림 방지제 해서 뿌려놓는 게 제일 사실 좋은데 만약에 준비가 안 됐을 때는 샴푸나 린스를 이용해도 된다 이런 얘기죠.

◇ 이현웅 : 6976님께서 어제 도로 위에서 갑자기 폭우에 갇혔습니다. 강남 한복판이라서 오도 가도 못하는 데다가 비가 쏟아져서 앞도 안 보이고 도로에 물은 계속 차올라서 마치 차가 배처럼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엑셀을 밟아도 차가 안 나가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어디에서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도로에 물이 차오르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배기구에 물이 들어오지 않게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계속 천천히 달리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긴 합니다라고 남겨주셨는데 내가 차 안에 타 있는 경우에 물이 이렇게 점점 차오르는 게 느껴진다. 어떻게 해야 됩니까?

◆ 박병일 : 배기구에 만약에 물이 찰 정도면 실내로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인데 그건 1차 침수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침수를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실내로 물이 들어온다 1단계, 그거는 절대 시동 끄고 차를 밀어서 움직여야지 다른 부품들도 수리가 가능하고 돈이 별로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넘어섰다 실내로 들어왔다 의자까지 찼다 만약에 그러면 2단계 침수예요. 이때는 전자부품이라든가 배선을 전부 갈아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가죠. 3단계에는 엔진까지 들어오는 것을 3단계라고 하는데 어쨌든 요즘 자동차는 시동이 만약에 물 위를 지나가다 시동이 꺼졌다면 엔진에 물이 들어왔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다시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되고 차를 밀어서 움직이는 게 가장 좋죠. 그리고 어쨌든 딱 도로가 지나가다가 타이어가 2분의 1 정도의 잠긴다. 그러면 거기 도로를 지나가면 안 돼요. 위험해요. 특히 전기자동차는 타이어가 만약에 3분의 1 정도의 물이 찬다 거기는 절대 들어가면 안 돼요. 왜냐하면 타이어하고 거기 배터리하고 밑에 바닥하고 17cm에서 19cm밖에 안 돼요. 그러면 타이어의 높이로 따지면 3분의 1만 잠기면 배터리 쪽에도 물이 들어올 수 있겠구나 그러면 감전의 위험도 있잖아요. 위험하잖아요. 안전장치는 있습니다만 100% 작동할 거야라고 믿으면 좋겠는데 또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전기자동차는 물이 잠겼다 그러면 그 도로는 안 가는 게 최상이고 만약에 어쩔 수 없이 지나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 3분의 1 정도까지만 천천히 가면 되는데 3분의 1 넘어간다 그러면 위험하니까 무조건 차에 내려서 분환 요청하는 게 제일 간단하죠.

◇ 이현웅 : 타이어에 반 이상 정도 찼을 때 배기구 정도까지 올라왔을 때에는 일단 차에서 내려서 차가 중요하다면 차를 밀어야 될 거고 만약에 상황이 위험하면 본인이 대피를 해야 될 거고요.

◆ 박병일 : 그러니까 이거예요. 내연기관차는 타이어가 2분의 1까지 이상만 안 잠기면 차를 고장 안 나게 운행할 수 있는 거고 전기자동차는 타이어가 3분의 1 정도 잠기면 3분의 1 이하는 괜찮은데 3분의 1 이상 잠기면 위험하니까 차를 밀어라 이런 얘기죠.

◇ 이현웅 : 알겠습니다.

◆ 박병일 : 당연히 시동 끌고 가셔야 돼요.

◇ 이현웅 : 끄고 가야 되고 알겠습니다. 장마철 계속해서 이제 앞으로 이어질 텐데 우리 청취자분들께 강조하시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병일 : 사실 장마철이다. 그러면 속도를 2분의 1로 줄이는 것, 그다음에 제동거리는 항상 2배 이상 거리를 두고 운행하는 것, 물에 잠긴 도로를 될 수 있으면 피하라. 특히 전기자동차는. 이 말을 하고 싶어요.

◇ 이현웅 : 알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쭉 나눴던 얘기들 참고하셔서 우리 청취자분들도 장마철에 안전운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병일 : 네 감사합니다.

◇ 이현웅 : 지금까지 박병일 자동차 명장과 함께 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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