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에 폐수 버린 어선 선장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해상에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어선 선장 A(60대)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전남 여수시 신월동 앞 해상에 어선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던 선저폐수 300ℓ가량을 펌프를 이용해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저폐수는 선박 밑바닥에 고인 기름과 물 등이 섞인 액상 유성 혼합물로 여과장치를 이용해 바다로 배출하거나 육상으로 적법하게 폐기 처리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해상에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어선 선장 A(60대)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전남 여수시 신월동 앞 해상에 어선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던 선저폐수 300ℓ가량을 펌프를 이용해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저폐수는 선박 밑바닥에 고인 기름과 물 등이 섞인 액상 유성 혼합물로 여과장치를 이용해 바다로 배출하거나 육상으로 적법하게 폐기 처리해야 한다.
선박으로부터 기름을 유출한 자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